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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매뉴얼에 있는 그 자재 그대로 써주세요.” 브랜드 통일성을 위해 당연한 요청이지만, 인도네시아 현장에서는 이 한 문장이 공사기간을 몇 주씩 늘리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한눈에 보기 — 수입 자재는 “구할 수 있느냐”보다 “언제 도착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착공 전 자재를 수입/현지 조달로 분류하고, SNI 인증 여부부터 확인하세요.
통관 리드타임이 진짜 변수입니다
한국 브랜드 매뉴얼에 지정된 마감재·조명·하드웨어는 대부분 인도네시아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통관 리드타임입니다. 서류 미비나 품목 분류(HS Code) 이슈로 통관이 지연되면 2~4주가 그대로 공사 일정에서 사라집니다.
SNI 인증이 없으면 반입이 막히기도 합니다
전기 설비, 소방 관련 자재, 일부 건축 마감재는 인도네시아 국가표준(SNI) 인증이 없으면 통관 자체가 거부되거나, 준공 검사 단계에서 사용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한국 KS 인증과는 별개로 SNI 인증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재 유형별 조달 전략
| 자재 유형 | 조달 전략 |
|---|---|
| 브랜드 로고·사인물, 특수 하드웨어 | 수입 필수 — 통관 리드타임 최소 3~4주 확보 |
| 바닥재·타일·조명 등 일반 마감재 | 현지 동급 브랜드로 대체 가능 — 사전 샘플 승인 권장 |
| 전기·소방 관련 자재 | SNI 인증 여부 최우선 확인 |
| 가구·집기 | 현지 제작(로컬 팹) 활용 시 원가·납기 모두 유리 |
자주 묻는 질문
Q. 대체 자재를 쓰면 본사 승인을 다시 받아야 하나요?
착공 전 “동급 대체재” 리스트를 미리 승인해두면, 현장에서 수입이 지연될 때마다 재승인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Q. 어떤 자재부터 수입 여부를 확인해야 하나요?
브랜드 로고·사인물처럼 대체 불가능한 품목을 먼저 확인하고, 일반 마감재는 현지 대체재 검토를 병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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